테스트 프로세스
프로그램에서 뭔가 잘못 실행되는 동작 의도하지 않은 에러를 버그라고 한다.
소프트웨어에 버그가 안생기려면 테스트를 미리 해봐야 한다.
기본적인 테스트는 보통 개발자가 직접 개발하면서 함께 진행한다.
그리고 테스트는 똑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요즘에는 자동화 테스트 도구를 활용하기도 하고 테스트 코드를 개발해서 직접 자동화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현업에서 테스트 과정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까?
누군가 버그를 발견한다면 그것을 담당 개발자에게 알려줘서 고치게 한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다 보면 버그가 많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하기 위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버그는 얼마나 시급한 버그 인지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다르고
개발자 마다 담당 업무가 있기 때문에 버그를 고칠 수 있는 사람에게 알려줘야 한다.
또한 빼먹은 버그가 있는지 버그가 잘 고쳐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보통 버그를 관리할 수 있는 툴을 활용한다.
Jira, asana, Trello 같은 툴이 있다.
이런 툴을 보면 버그를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누구든 버그를 발견하게 되면
어떤 상황에서 버그가 나타나는지 본인이 생각하기에 얼마나 시급한 버그인지 등의 정보를 기입해 준다.
이렇게 만든걸 하나의 이슈라고 부른다.
이런 관히 시스템을 '이슈 트래킹 툴' 이라고도 한다.
이슈로 만들어 놓으면 개발자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버그를 확인할 수도 있고 중간중간 방해받지 않고도 일할 수 있다.
보통 하나의 이슈에 대해 상태라는 것을 설정할 수 있게 해주는데
처음 이슈를 만들면 미해결 이라는 의미의 오픈 상태가 된다.
이걸 개발자가 확인해서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 진행 중 상태로 바꾸게 되고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해결로 바꿔준다.
해결된 이슈에 대해 테스트를 해보고
문제가 해결된 것을 확인했다면 종료 상태로 바꾸게 된다.
추가적으로 문제가 생기거나 재발하는 경우 다시 오픈 상태로 바꾼다는 의미에서 Reopen이 되고
다시 진행 중, 해결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각 단계에서 담당자를 지정해 준다.
담당자를 지정해 주는 걸 assign 이라고 한다.
이런 식으로 상태와 담당자를 설정하면 각 문제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쉽게 파악 가능하다.
하지만 이슈가 너무 많아지면 이슈 해결이 원활하게 잘 안될 수도 있는데
이때 이슈가 원활히 진행되고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관리자 프로젝트 매니저가 있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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